미북 양국이 오늘(12일) 완전한 비핵화, 평화체제 보장, 미북 관계 정상화 추진, 6·25 전쟁 전사자 유해송환 등 4개항에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은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역사적인 첫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에 서명했다.
AFP통신은 공동합의문에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마이크 폼페이오 연방 국무장관과 북한 측이 이른 시일내 추가회담을 진행하기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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