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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미국, 미북회담 취소 발표 직전에 통보"

박현경 기자 입력 05.25.2018 05:31 AM 조회 3,163
청와대는 미북 정상회담 취소 결정을 미국 측으로부터 언론 발표와 거의 동시에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회담 취소가 언론에 공개되기 바로 직전에 미국 측이 주미 대사관을 통해 한국 측에 결정 내용을 알려왔다고 말했다.

주미 대사관이 통보받은 내용이 청와대로 전달되기까지는 시차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백악관 관계자가 조윤제 주미대사에게   미북 정상회담 취소 사실을 알리면서   빨리 전하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메세지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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