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첫 번째 조치라고 평가했다.
청와대는 북한의 핵실험장 폐기에 따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 회의를 열어 이같이 평가하고 핵실험장 폐기에 따른 향후 조치 등을 논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또 지난 22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뤄진 솔직한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다음 달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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