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일대 개스값이 드디어 소폭 하락했다.
연속 17일 고공행진 하던 남가주 평균 개스값이 오늘(18일) 0.1센트 하락해 갤런당 3달러 75센트다.
평균 개스값은 어제(17일)까지 연일 8.7센트 올라 지난 2015년 8 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가격이 13일 연속 상승세 였지만 오늘은(18일) 변동없이 3달러 71센트에 그쳤다.
남가주 개스값은 지난주, 1년만에 최고치를 달성했지만 여름 시즌을 앞두고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