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청와대 "한미 정상, 단독 회담서 심도 있는 대화 나눌 것"

박현경 기자 입력 05.18.2018 05:09 AM 조회 1,604
청와대는 오는 22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배석자 없이 단독으로 만나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한미 정상이 참모들 배석 없이 소통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문 대통령의 방미 목적은 단독회담에서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 뒤 태도가 바뀐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다 도움이 되는 만남이지 새로운 장애 요소가 생긴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미 정상은 동부시간 오는 22일 정오에 배석자 없는 단독회담을 갖고 이후 자리를 옮겨 확대회담을 겸한 업무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