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리비아 모델을 고려한 적이 없다며 존 볼튼의 주장을 일축하고 비핵화합의시에는 김정은에게 기꺼이 많은 안전보장을 제공하겠다고 공개 약속했다. 북한의 불만과 우려를 잠재우고 김정은과의 역사적인 빅딜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2.백악관은 미북정상회담에 대한 미국 측 입장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으며 회담 준비는 계속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미북정상회담은 북한이 초대하고 미국이 수용해서 성사됐다는 점을 거듭 지적했다.

3.LA한인타운 내 방글라데시 주민의회 지역구 지정을 결정하는 투표 참여 캠페인이 한인사회에서 확산하고 있다. 우표투표 참여가 저조하자 LA한인들이 자원해 유동 인구가 많은 마켓 등에서 자발적으로 투표참여 독려에 나선데 이어 노인회도 적극 힘을 보태기로 했다.

4.한인단체들이 현재 한인사회 주요 현안인 노숙자 쉘터와 방글라데시 주민의회 지역구 반대를 위해 단합해 나기로 했다. 단체장들은 방글라데시 지역구 지정 반대 투표절차와 복합성을 거론하면서 투표 서류 작성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 모집과 펀드 기금을 모으는 등 실질적인 해결방법을 논의했다.

5.LA한인회장 선거에서 로라 전 현 회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출마 접수 마감일인 오늘 오후 3시 LA한인회 선거관리 위원회는 선거 세부규정 8조3항에 따라 단독 출마가 인정된 로라 전 회장의 무투표 당선을 공식 발표했다.

6.2018 라디오코리아 효도 대잔치가 내일 LA한인침례교회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풀잎사랑, 동행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7080 인기가수 최성수씨가 메인 무대를 장식하고 점심식사는 물론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7.트럼프 행정부가 올봄부터 급증하고 있는 밀입국 청소년들을 부모들과 격리시킨 후 군부대에 수용할 채비를 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8.중앙정보국 CIA 역사상 첫 여성 수장이 탄생했다. 상원은 오늘 지나 해스펠 CIA 국장 내정자에 대한 인준안을 가결했다.

9.하와이 주 동단 칼라우에아 화산이 오늘 새벽 폭발을 일으키며 화산재를 분출해 무려 3만 피트에 달하는 거대한 가스 기둥이 정상부 상공으로 치솟았다. 킬라우에아 화산은 지난 3일 규모 5.0의 지진 발생 이후 2주 동안 지속해서 용암과 화산재를 분출해 왔다.

10.콜롬비아 정부가 홍수로 인해 현재 건설 중인 댐이 붕괴할 가능성에 대비해 5천 명의 인근 주민을 대피시켰다.

11.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2차 무역협상의 타결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너무 버릇없다면서 그들은 미국으로 부터 원하는 것을 100% 얻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12.오늘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한 비관적인 발언을 내놓은 데 따라 하락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54.95포인트, 0.22% 하락한 24,713에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