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정부의 한인타운 내 노숙자 쉘터 건립 강행을 놓고
한인사회가 한 목소리로 반대를 외치고 있는 가운데 이웃인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도 힘을 보태고 나섰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는 각 단체들과 함께 노숙자 쉘터 건립 강행을 놓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LA 한인사회를 응원하기 위해 오는 18일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 광장에서 지지 결의 모임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종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입니다.
<녹취 _ 김종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는 범동포 차원에서 한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기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LA 한인타운 윌셔와 버몬에서 열리는 시위에도 참석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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