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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4연패 수렁 .. 라디오코리아 오후 1시 생중계

이황 기자 입력 04.08.2018 06:12 AM 조회 2,259
LA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연장 끝내기로 패배하면서 4연패 수렁에 빠졌다.

다저스는 어제(7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14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5-7로 패했다.

다저스는 무려 10명의 투수를 동원하며 연패 탈출의 의지를 드러냈지만, 또 다시 패배의 쓴맛을 봤다.

로건 포사이드와 체이스 어틀 리가 2안타 1타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대타로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류현진은 4-4로 맞선 연장 12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투수 조쉬 필즈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류현진은 레이예스 모론타를 상대로 6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라디오코리아는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의 경기를 오늘(8일) ​오후 1시부터 한국어로 단독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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