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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42만여대 결함 조사

박현경 기자 입력 03.19.2018 05:59 AM 조회 2,220
현대·기아차 세단 모델에서 에어백 결함으로 모두 4명이 사망해 연방 교통 당국이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AP와 로이터통신이 지난 17일 보도했다. 

전국도로교통안전국 NHTS는 "현대·기아차에 대해 에어백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11년형 현대 쏘나타와 2012년·2013년형 기아 포르테로, 모두 42만5천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에어백 오류와 관련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6건의 충돌사고가 각각 도로교통안전국에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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