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서 희대의 보험사기극을 벌인 용의자에게최장 65년형이 선고될 전망이다.
LA 수피리어 법원에 따르면 남가주와 콜로라도 주에서 마약과 알콜 치료 센터인‘LA 커뮤니티 리커버리’의 공동 소유주 크리스틴 월라스와 크리스토퍼 바섬이 어제(15일) 1억 7천 500만 달러 규모의 건강보험 청구서 사기를 포함한 총46건의 중범죄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월라스와 바섬은 2012 년 6월 - 2015 년 12 월 사이 개인식별정보와 고객의 상황을 위조하여 사기 행각을 벌이다 2016년 체포됐다.
이에따라 찰레인 올메도 LA 수피리어 법원 판사는 크리스틴 월라스에게 돈세탁, 개인 재산 침해, 신원 도용, 보험 사기로 11년형을 선고했다.
월라스와 같은 혐의로 46건의 재판을 받아야하는 바섬은 다음달 17일 LA 다운타운 법정에 선다.
바섬은 최고 45 년 4 개월 형까지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보험 사기 이외 다른 범죄까지 더해져 최대 65 년형까지 선고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Kirsten Wallace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