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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숙박업소 일자리 사상 최고 기록

김혜정 입력 02.23.2018 06:22 AM 조회 2,535
남가주 호텔 일자리 수가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OC레지스터는 세인트 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통계자료를 통해 LA,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등 남가주 주요 4개 카운티에서 호텔, 모텔 등 숙박 업소의 일자리가 지난해 1,225개 새로 늘어 총 9만1,850개가 됐다고 보도했다.

경기침체 후 호텔 업계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침체 종료 시점부터 지난해까지 이 4개 카운티 호텔, 모텔 등 숙박 시설에 총 1만5550개의 일자리를 기록했다.

반대로 침체기인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이 업계에서 6225개 일자리가 사라졌던것을 감안하면 2배가 넘는 일자리가 새롭게 생긴 셈이다.

캘리포니아 전체적으로도 숙박업계는 지난해 2975개 일자리가 생겨 총 22만5050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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