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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추운날씨..결빙 주의보 내려져

김혜정 입력 02.23.2018 06:19 AM 수정 02.23.2018 07:40 AM 조회 3,090
이번주 들어 남가주 일대 가장 추운 겨울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LA 지역 샌 가브리엘 마운틴과 벤츄라 카운티 일대에 오늘 아침 10시까지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립기상대에 따르면 고도 2,500-3,500피트 산악지대에는 1-3인치의 눈이 내리겠고 시속 20-35마일 북북서풍과 최고 시속 50마일의 강풍도 예보됐다.

이에따라 고지대의 경우 도로 결빙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만큼 차량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오늘 밤 9시까지 강풍주의보도 함께 발령됐는데 LA 메트로 지역과 샌퍼난도, 산타클라리타 그리고 앤텔롭 밸리 지역에는  시속 25마일 정도의 북서풍이 불겠고 밸리 일대에는 최소 시속 45마일의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산타모니카 마운틴 레크레이셔널  일대에는 내일 아침까지 낮기온이 29-32도에 머물며 한겨울 날씨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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