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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올 겨울들어 가장 춥다

김혜정 입력 02.19.2018 05:45 AM 수정 02.19.2018 06:17 AM 조회 8,787
(LA Times)
이번주 남가주 일대에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국립기상대에 따르면 오늘부터 남가주 산악지대와 사막에 시속 50-60마일의 강풍과 함께 벨리와 벤츄라 카운티 일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LA인근 지역은 비가 내릴 확률도 20%로 예상했다.

산간지역의 낮최고기온은 20도대에 머물것으로 보이며 한밤중에는 10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상대는 어제 저녁부터 내린 폭풍우를 동반한 눈으로 산간지대 일부 도로가 결빙될 것으로 예상해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매직마운틴 인근 테혼 패스(Tejon Pass) 를 비롯해 그레이프바인 인근 5번 프리웨이와 오하이를 지나는 하이웨이 33번과 솔대드 캐년을 통과하는 하이웨이 14번은 내일 새벽 3시까지 빙판길 운전 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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