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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한인사회 소식

박현경 기자 입력 02.15.2018 11:27 AM 조회 3,302
LA타임스가 자체 웹사이트에 ‘코리아타운 가이드’를 실었다.

LA타임스는 평창에 가지 못했냐며 LA에 비록 눈이 내리진 않지만 한인타운이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한인타운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음식점과 바, 마켓, 스파, 서점 그 외에도 많은 것들이 있는 활기 넘치는 지역이라고 LA타임스는 소개했다.

이어 이같은 한인타운을 탐험하는 것이야 말로 그 나름의 독특한 스포츠라고 덧붙였다.

LA타임스 코리아타운 가이드는 업소들을 중심으로 LA한인타운을 안내하고 있다.

가이드는 타운 내 업소들을 음식점과 바, 스파, 마켓, 커피숍, 서점 그리고 뷰티 서플라이 등 7가지로 분류해 소개했다.



LA시 초대 조달청장에 한인 마이클 오씨가 지명됐다.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지난 13일 마이클 오씨를 LA시의 첫 조달청장에 지명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클 오씨는 뉴욕시청에서 다양한 자리를 거쳐 조달청장으로 재직했으며 40개 이상의 시청 산하 기관들이 매년 집행하는 210억 달러에 달하는 예산을 관리한 바 있다.



이번주 연방의회가 드리머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이민법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LA지역 비영리단체들은 ‘깨끗한 드림법안 통과’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민족학교(KRC), 라티노 민권단체 ‘OC커뮤니티단체협회’(OCCCO), 국제서비스노조(SEIU-USWW) 어제 다이앤 파인스타인 연방 상원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드리머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LA한인회는 내일 설날을 맞아 푸드뱅크 행사를 실시한다.

특해 올해는 현대자동차의 특별후원으로 푸드뱅크 행사를 더욱 확대 실시한다고 LA한인회는 밝혔다.

푸드뱅크 행사에서 LA한인회는 한인들에게 떡국도 대접하고, 농심, 청정원 등 여러 식품회사들에서 후원 받은 다양한 식료품들을 배부한다.

푸드뱅크 행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LA한인회관에서 펼쳐지며 선착순 4백명에 한해 진행된다.

LA한인회는 선착순으로 번호표가 배부되는 만큼 한 시간 전에는 한인회관에 도착할 것을 당부했다.



한인가정상담소와 뱅크오브호프가 설날을 앞두고 한인타운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재정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OMC 유치원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강의와 액티비티로 나눠 진행됐다.

강의는 뱅크오브호프 직원이 나와 설날에 받는 세뱃돈의 현명한 사용법을 주제로 15분 동안 진행했다.

실제로 유치원생들은 선생님들께 세배를 한 뒤 세뱃돈을 받아 은행에 입출금하고 저축하는 실습을 했다.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과 한인건강정보 교육센터는 내일 오전 11시부터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동보성 식당에서 설잔치를 겸한 건강 세미나, 평창 동계 올림픽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건강 세미나에서는 당뇨병, 치매, 뇌줄중 등의 질환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은 탈북 주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평창 동계 올림픽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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