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2018년) NFL 수퍼볼 프리게임 쇼 에서는

대통령 인터뷰를 볼 수 없을 전망이다.

NBC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수퍼볼 프리게임 쇼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인터뷰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NFL 전통으로 자리잡은 프리 게임 인터뷰 거절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NBC는 NFL과의 불편한 관계를 꼽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인종차별에 항의하며 국가 연주시 무릎을 꿇는 NFL 선수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해고 발언 등으로 강력히 비난했다.

이에 더해 청소년 추방유예정책 DACA와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거지소굴’ 발언에 대한 질문을 회피하려 할 수 도 있다는 추측이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비교되는 것 때문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임기 첫  수퍼볼 프리게임 쇼 인터뷰는 무려 2천 190만여명이 시청한 것과 비교해 트럼프 대통령의 인터뷰는 970만명이나 적은

천 220만명이 시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