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리 회장 연임과 더불어 이사진의 내분으로 잇따른 파행을 겪고있는 LA 한인축제재단에서 내일(18일) 오후 1시 30분 비공개 이사회가 열린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최근 독단적인 행보와 회미 미납 문제등으로 일부 이사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김준배 이사의 제명건이 논의 될 예정이다.
김준배 이사는 지난해 12월 임시 이사회 당시 기존 안건에 없던 지미 리 회장 연임 건을 갑자기 상정했다.
이에 더해 최근 제명 이후 복귀한 지미 리 회장의 연임건 역시 정관에 위배된다는 지적도 받고 있는 만큼 재논의 될 가능성이 크다.
이 처럼 봉합이라는 명목하에 웃음을 지으며 표면적으로 화해의 제스처를 보인 LA 한인축제재단에서는 또 다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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