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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초판본 도난…"5만달러 상당"

김혜정 입력 01.17.2018 07:12 AM 수정 01.17.2018 07:14 AM 조회 2,654
(BBC)
영국 노퍽(Norfolk)주에 위치한 한 서점에서 조앤 K. 롤링(Joan K. Rowling)이 집필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초판본이 도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희귀본인 이 책의 가치는 4만파운드(5만 5천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현지시각 8일 밤 11시50분에서 다음날 새벽 1시30분 사이 2인조 강도가 네이피어 플레이스(Napier Place)의 한 서점에 침입해 해리포터 초판본을 비롯해 '위니 더 푸(Winnie the Pooh)' 초판본, '호빗(The Hobbit)' 초판본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책의 가격은 각각 5000파운드, 7000파운드에 달한다 

이외에도 미국의 저명한 소설가인 스콧 피츠제럴드의 대표작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 스티븐 호킹의 '시간의 역사(Brief History of Time)', 스티븐 킹의 '최후의 총잡이(Gunslinger)' 등유명 소설의 희귀본이 도난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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