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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kirball Fire’, 열흘만에 완전 진화

주형석 기자 입력 12.16.2017 09:36 AM 조회 1,208
LA 부촌인 ‘Bell Air’ 지역에서 일어났던 ‘The Skirball Fire’가 산불이 시작된 지 열흘만에 완전 진화됐다.

LA 소방국에 따르면 ‘The Skirball Fire’는 어제(12월15일) 저녁 6시를 기해 100% 불이 꺼졌다.

‘The Skirball Fire’로 총 422에이커 면적이 전소됐고 12채 주택들이 파괴된 것으로 나타났다.

‘The Skirball Fire’는 지난 6일(수) 새벽 5시가 되기 조금전에 불길이 최초로 시작됐다.

소방관들의 조사결과   405 Fwy ‘Sepulveda Blvd’ 부근 야외에서 노숙자들이 불법적으로 요리하다가 불길이 주변에 옮겨붙으며 산불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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