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가 어제(10일) 부터 일부 경찰서 프론트 데스크 운영 시간을 축소하기로 했다.
해당 경찰서는 데본셔(Devonshire), 웨스트 밸리, 사우스 이스트, 사우스 웨스트 등 4곳으로 이들 경찰서의 프론트 데스크는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만 운영된다.
당초 거론됐던 LA 한인타운 관할 올림픽 경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따라 올림픽경찰서를 포함한 나머지 모든 경찰서의 민원, 범죄신고 접수 프론트데스크는 기존과 같이 매일 24시간 열려있다.
LAPD 는 이같은 일부 프론트데스크의 운영 축소는 인력을 순찰업무에 활용해 커뮤니티 치안확보에 힘쓰기 위함이라고 밝혔지만 예산 부족등에 따른 어쩔수 없는 조치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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