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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윤 "북한 도발 중단 지속 희망"

박현경 기자 입력 11.14.2017 05:29 AM 조회 762
북한이 최근 60일 동안 핵과 미사일 발사 등 고강도 도발을 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미국 측이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서울에서 열리는 토론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조셉 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공항에서 한국 기자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이 핵과 미사일 도발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그 배경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북한이 도발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배경을 알 수 없다면서 북한이 계속 그렇게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북미 간 대화 채널이 어떻게 가동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윤 대표는 뉴욕채널을 통해 소통한다면서 북한과 정기적인 대화 채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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