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교육원이 제20기 “정부초청 영어봉사(TaLK) 장학생”을 모집한다.

정부초청 영어봉사 장학생 지원자격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미 시민권자로서, 4년제 대학에서 2년 이상 과정을 수료한 재학생 또는 졸업생이다.

단, 한인은 영주권자로 1년 이상 과정을 수료한 재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 1차 마감에 이어 다음달 10일 2차마감, 12월 8일 3차마감 그리고 12월 29일 4차마감된다.

지원자는 TaLK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http://www.talk.go.kr, 문의: LA한국교육원 213-386-3112, 3113/ Email:mcha.kecla@gmail.com)



한국 노동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가 주관한 취업박람회가 어제 LA다운타운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펼쳐졌다.

구직자 대상 취업 정보와 심층 상담, 취업 알선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K-MOVE 센터’ LA 사무실 개소식을 겸해 열린 어제 행사에는 100여 명의 유학생들이 참가해 뱅크오브호프와 H마트, 정관장 등 40여 개 기업들로부터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받고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한국의 취업 준비생을 채용하기 위한 ‘글로벌 화상면접관’이 개설돼 많은 참가 업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한인 외에 타인종 구직자들도 눈에 띄었다.



한미연합회(KAC) 모의유엔(MUN)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인 중고등학생 22명이 지난 14일 세리토스 고등학교에서 열린 모의유엔 대회에 참석했다.

세리토스 모의유엔에는 전국에서 500여 명의 학생들이 모여 유엔 시뮬레이션을 통해 글로벌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배웠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한미연합회는 우수상 7개를 수상했다.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그로브몰 인근 쇼핑몰에서 장을 보는 여성을 노린 절도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윌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 사이 그로브 몰 건너편에 위치한 K마트와 홀푸드, CVS 등 그로서리 스토어 밀집 지역에 30~40대 흑인 용의자가 잠입해 마트에서 장을 보던 여성 2명의 지갑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절도범이 카트 위에 가방을 두고 장을 보던 여성 쇼핑객을 노렸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장을 보는 동안 가방이나 지갑을 몸에 지닐 것을 당부했다.



LA노인회는 오는 31일 리틀락에 위치한 청매실원, 대추밭으로 떠나는 일일관광 행사를 갖는다.

관광은 LA한인회관 앞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한다.

(비용 40달러, 선착순 접수, 323-737-7366)



내년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4지구 선거에 출마하는 영 김 전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의 기금모금 만찬 행사가 오늘 저녁 6시부터 산타애나에 위치한 프라이빗제트항공사 ACI Jet에서 열린다.

미셸 박 스틸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장, 토니 래카커스 오렌지카운티 검사장, 션 스틸 전국공화당협회 캘리포니아주 대표 등이 참석하는 오늘 행사는 영 김 의원의 생일을 축하하고 수퍼바이저 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후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후원금은 개인 최대 2천 달러, 부부 합산 4천 달러까지 낼 수 있다.

참석을 위해서는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info@kimforsupervisor.com; 온라인 후원:www.kimforsuperviso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