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 시가 업소들의
스티로폼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조례안 추진에 나섰다.
레나 곤잘레스 추진하는 금지안에 따르면 25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중인 업소는 6개월, 직원이 25명 미만인 업소는 15개월 안에 스티로폼 사용을 중지해야한다.
스티로폼 사용이 금지될 경우 대용품으로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해야하지만 벌써부터 높아지는 가격에 따른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스티로폼 제품의 경우 개당 8센트지만 플라스틱 제품은 22센트로 가격이 2배이상 높다.
일부 롱비치 업소들은 스티로폼 사용 금지로 비싼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면 매출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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