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성향 청년단체 회원 2명이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습 시위를 벌이다가 검거됐다.
'청년레지스탕스' 회원 25살 채모씨 등 2명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는 플랭카드를 들고 미 대사관 정문을 향해 뛰어들다가 곧바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집시법에서는 한국내 주재 외국 외교기관 100m 내에서 집회·시위를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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