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드 레옹 캘리포니아 주 상원 의장이
연방 상원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따라 케빈 드 레옹 의장은 같은 민주당 소속으로 이미 6선 도전을 발표한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의원과 내년 11월 선거에서 맞붙게 됐다.
케빈 드 레옹 의장은 어제( 15일)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과 영상을 통해
"이민정책과 여권신장, 교육의 질 개선과 인권, 일자리 창출,
기후변화 등의 이슈에 목소리를 내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드레옹 의장은 2006년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
2010년 주 상원의원에 당선됐으며
2014년 라틴계로는 처음으로 가 주상원 의장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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