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강습타구에 맞아 일찍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류현진은 오늘(2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서 선발 등판해 2⅓이닝 3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2회까지 1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선두 타자 조 패닉을 상대로 초구 80마일 체인지업으로 스트라이크 카운트를 잡았다
하지만 2구 73마일 커브를 받아진 조 패닉의 타구에 왼쪽 팔뚝에 공을 맞았다.
타구 시속은 93.9마일의 강습타구였는데, 류현진은 팔에 맞고 앞으로 떨이진 공을 침착하게 잡아 1루에 송구, 아웃을 잡아냈다.
그 후 로스 스트리플링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클럽 하우스에 들어 간 류현진은 즉각 X-ray를 찍어 부상 정도를 살폈는데, 뼈에는 이상이 없는 타박상으로 밝혀졌다.
비디오 참고http://m.dodgers.mlb.com/news/article/255805158/dodgers-hyun-jin-ryu-exits-with-arm-injury/?topicId=27118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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