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에 이어 LA카운티에도 A형 간염이 발병했다.
LA카운티 보건국은 어제 최근 카운티 내 10명의 A형 간염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LA카운티 보건국의 발표는
샌디에고에서 A형 간염으로 16명이 숨져 비상선언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LA카운티 보건국은 또 10명의 감염자 중 5명이 샌디에고와 샌타크루즈 지역에서 감염됐다고 전했다.
3명은 병원에서 A형 간염 환자를 치료하던 중 감염됐으며, 나머지 2명은 노숙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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