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부에나팍 지역 91번 프리웨이에서 두 건의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모두 9명이 부상당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오늘 새벽 3시 10분쯤 나츠 애비뉴 부근 91번 프리웨이 동쪽방면 갓길에서 차량 두 대가 추돌사고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이어 7분쯤 뒤 역시 나츠 애비뉴 인근에서 또다른 차량 두 대가 추돌했다.
이번 두 사고로 인해 한 차량에서만 9살 여자아이와 6살된 남자아이를 비롯해 남성 한 명과 여성 2명 등 5명이 다쳤고 전체적으로는 모두 9명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중태에 빠졌다.
CHP는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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