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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인근에 '조지 루카스 박물관' 들어선다

김혜정 입력 06.27.2017 06:01 PM 수정 06.27.2017 06:02 PM 조회 1,829
영화 '스타워즈'와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를 제작, 감독한 조지 루카스 감독을 기념하는 '루카스 박물관'의 건립지가 사우스 LA에 위치한 엑스포지션 파크로 최종 결정됐다.

LA시의회는 오늘(27일)  내러티브 아트 뮤지엄(Lucas Museum of Narrative Art)’의 최종 건립지로 엑스포지션 파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총 30만스퀘어피트 규모로 지어지는 루카스 박물관은 전시장, 도서관, 강의실, 교실, 극장, 그리고 레스토랑 등으로 구성되며 기존 박물관과는 다르게 특정 개별 작품이 아닌 다양한 전시품이 하나의 이야기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박물관 건축에는 약 10~15억달러의 예산이 소요되며 개장 후에는 최소 350개 이상의 정규직이 창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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