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6월 22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6.22.2017 05:45 PM 조회 1,155
1.북한이 또 다시 로켓엔진 발사 시험을 했다고 미 정부관리가 밝혔다. 미국은 북한이 이번에 시험한 로켓엔진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의 가장 작은 엔진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2.미 국무부는 미국이 대규모 군사훈련을 중단하면 북한도 핵과 미사일 실험을 중단할 수있다는 인도 주재 북한대사의 발언을 일축했다.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은 미국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며 그것은 바로 비핵화라고 강조했다.

3.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대북압박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겠지만 만약 그런게 통하지 않으면 미국을 보호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은 무엇이든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4.앞으로 한국인들에게 지금보다 더 많은 전문직 취업비자 H-1B 비자가 개방될 수도 있어 주목된다. 공화당의 조니 아이잭슨 상원의원은 고도로 숙련된 비이민 한국인에 비자를 제공하는 법안을 연방상원에 제출했다.

5.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영주권을 취득한지 5년이내에는 메디케이드를 포함하는 모든 웰페어 이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6.오바마 케어와 공화당 하원안의 중간 수준인 공화당 상원의 헬스케어 법안이 공개됐다. 정부보조금은 하원안보다는 늘어나지만 오바마 케어 보다는 줄어들게 되고 메디케이드 확장은 종료하되 폐지시기를 하원안의 2020년 보다는 2024년으로 늦췄다.

7.공화당 상원이 오늘 공개한 헬스케어 법안은 특히 캘리포니아 주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저소득층을 위한 메디캘 지원을 단계적으로 줄이면서 결국 메디캘 가입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크게 축소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8.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임스 코미 전 FBI국장과의 대화를 녹음한 테이프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달 트위터를 통해 코미 전국장과 만찬과 전화통화 대화를 녹음한 테이프가 있을 가능성을 시사했던 발언을 완전히 부정한 것이다,

9.뉴저지주 연방 의원에 도전하는 한인 2세에 주류언론이 주목 하고 있다. 한인 후보의 화려한 이력도 주목되지만 이번 중간선거로 트럼프 대통령의 민심을 확인 할수 있은 풍향계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10.인종의 용광로, 멜팅팟인 미국의 인구 다양성이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연방인구센서스국의 인구추이를 조사한 결과 백인을 제외한 소수 인종의 다양성이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11.미국에서 기호용 마리화나를 허용한 주에서 차량충돌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호용 마리화나를 허용한 주에서 차량충돌 보험금 신청 건수가 이를 불허한 인근 주보다 2.7%가 높았고 특히 콜로라도주는 무려 14%가 증가했다.

12.오늘 뉴욕증시는 헬스케어주가 1% 넘게 강세를 보이고 유가가 반등한 가운데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12.74포인트, 0.06% 하락한 21,397에서 거래를 마쳤다.

13.LA다저스 류현진이 오늘 뉴욕메츠전에 선발등판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오늘 경기에 호투를 펼쳐야 5인 선발 체제에서 잔류한 가능성이 커진다. 라디오코리아 잠시 후 7시부터 류현진의 선발등판 경기를 한국어 단독 생중계 방송한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