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데이를 맞아 여행 계획을 세운 한인들도 많지만 ‘참 뜻’을 되새기는 것이 중요하다.

재향군인회에 따르면 ‘메모리얼데이’는 전사한 미군들의 희생을 기리는 날이다.

현역이나 퇴역 군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베테랑스데이’와는 사뭇 다르다.

남가주 일대 참전용사를 추모할 수 있는 공간 8곳을 추려봤다.

실마 지역의 ‘Veterans Memorial Community Regional Park’ (13000 Sayre St, Sylmar), 패사디나의 ‘War Memorial Building’ (435 Fair Oaks Ave, South Pasadena), 웨스트 헐리웃의 ‘Sal Guarriello Veterans' Memorial’ (CA-2, West Hollywood), LA의 ‘National Hispanic Vietnam Veterans Memorial’ (269 N Soto St, LA) ‘Hermosa Beach Veterans Memorial’ (Pacific Coast Hwy & 11th Pl, Hermosa Beach), ‘Cerritos Veterans Memorial’ (Cerritos Civic Center, 18125 Bloomfield Ave, Cerritos), 웨스트민스터의 ‘Vietnam War Memorial’ (14199 All American Way, Westminster), 어바인 지역 ‘Northwood Gratitude and Honor Memorial’ (4531 Bryan Ave, Irvine) 등이다.

멀리 란초 팔로스 버디스에 위치한 그린 힐스 메모리얼 팍(27501 Western Ave, RPV)에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군악대의 공연과 퍼레이드, 에어쇼 등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