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남가주서 신분도용,크레딧카드 사기단 무더기 체포

박현경 기자 입력 05.23.2017 11:50 AM 수정 05.23.2017 04:39 PM 조회 5,613
남가주에서 오늘   신분도용과 크레딧카드 사기를 벌인 혐의의 용의자들이  무더기 검거됐다.

연방수사국 FBI는  연방검찰 등 다른 수사기관들과 합동으로  오늘 새벽 라미라다와 라하브라, 위티어 그리고 놀웍 등에서 급습작전을 펼쳐  용의자 1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오늘 작전은 지난 1년여 동안 진행돼온  대규모 신분도용과 크레딧카드 사기사건에 대한  수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용의자들은 애플과 Toys R Us, 홈디포 그리고 놀스트롬 등에서  스키머, 즉 크레딧 카드와 데빗카드의 매그네틱 정보를 읽어내는 특수장비를 이용해  고객들의 카드 정보를 빼내는 사기혐의를 벌여온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다른 두 명의 용의자는 도주한 상태로,  FBI는 이들 검거에 주력할 계획이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