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맨체스터의 한 공연장에서어제(22일) 발생한 폭발 사건에 대해 이슬람국가 IS가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다.
수니파 극단주의조직 IS는 2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칼리프국가(IS를 가리킴)의 병사가 군중 사이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IS는 또 앞으로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어제 밤 열린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가 끝난 후 출입구 한 곳에서 폭탄이 터져 어린이 등 22명이 숨지고 약 60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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