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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보편화되면 전국 실업 건수 수 십 만건 늘어!

이황 기자 입력 05.22.2017 02:32 PM 수정 05.22.2017 02:33 PM 조회 1,662
전국에서 자율주행차 이용이 보편화되면 대중교통은 물론 트럭 운전자의 실업 건수가 수 십만 건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골드만삭스가 발표한 경제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누비게될 경우 버스와 택시, 트럭 운전자의 실업 건수는 매달 2만 5천여건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연간 30만 건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트럭 운전자의 실업 건 수가 크게 늘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2014년 기준으로 전국 운전자 400만 명 가운데 310만 명이 트럭 운전자일 정도로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한편, 골드만삭스 보고서는 완전 자율주행차 또는 반 자율주행차의 판매율은 오는 2025년 -  2030년 사이 전체 판매량 가운데 20%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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