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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5.02.2017 05:34 PM 조회 1,293
1.41대 LA한인상공회의소에 회장에 하기환 전 회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아무도 출마하지 않으면서 하기환 전 회장이 떠밀리기식으로 회장직을 맡게된 것인데, 차세대 상공인 양성과 체계적인 경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34지구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아웃사이더 돌풍을 일으키면서 6월6일 본선에 진출한 로버트 안 후보가 한인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상대 지미 고메즈 후보는 무제한 정치자금 모금이 가능한 수퍼팩의 지원을 받고 있어 안 후보도 선거자금 모금에 주력하고 있다.

3.캘리포니아주내 학생 8명 중 1명의 부모는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학생들은 자신의 부모가 언제 추방될 지 모른다는 두려움속에 학업에 지장을 받고 있는 나타났다.

4.호텔이나 식당, 조경 등에서 비숙련 외국인 근로자들이 취업하는데 사용되는 H-2B 취업비자가 올해에는 이례적으로 13만개까지 2배나 더 발급된다

5.북한 김정은과 만날 용의가 있다고 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은 북한이 세계의 위협이라고 밝혔다. 중진 연방의원들도 지금은 대화가 아닌 압박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6.사드 한국 배치에 반발하고 있는 중국이 미국을 사정거리 안에 두고 있는 대륙간 탄도미사일 둥펑-41을 정식으로 실전 배치할 것으로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7.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건강보험정책인 트럼프케어가 또 하원의 문턱을 넘지 못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트럼프케어에 반대하는 공화당의원들이 많아 3월에 이어 또 하원을 통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다.

8.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의 백악관내 역할이 지나치게 확대되고 있어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다.   9.대선 전 마지막 TV토론에서 각 당 후보들은 교육과 복지정책, 국민통합 방안 등 사회분야에서 자신의 공약을 소개하고 상대 후보를 공격하며 뜨거운 공방을 벌였다.

10.대선을 6일 앞두고 오늘부터 시행되는 여론조사는 결과를 발표할 수 없다. 이른바 깜깜이 선거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릴 수 있다고 보고 각 후보 측이 긴장하고 있다.

11.오늘 뉴욕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나스닥 지수는 3.77포인트 오른 6,095에서 장을 마쳤고, 다수 지수도 36.43포인트 상승한 20.949에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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