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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선거국, ‘오류난 한국어 샘플 투표용지 생각보다 적다’

박현경 기자 입력 03.29.2017 06:10 PM 조회 1,908
LA카운티 선거관리국이   34지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대한 한국어 샘플 투표용지 가운데 실제 오류가 난 용지는 생각보다는 적다는 입장을 밝혔다.

LA카운티 선거국은 오늘(2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어 샘플 투표용지를 제작하던 중 샘플투표용지 777장을 찍어내던 단 한 차례의 프린트 과정에서만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에서 한국어 샘플투표용지를 받은 유권자 8천 251명 가운데 실제로 오류가 발생한 한국어 샘플투표용지를 받은 유권자는 777명 미만일 것으로 LA선거국은 추정했다.

또한 우편투표를 신청했던 유권자들에게는 제대로된 한국어 샘플 투표용지가 발송됐었다고 선거국은 강조했다.

이와 함께 LA선거국은 전체 8천 251명의 한인 유권자들에게 모두 정정한 한국어 샘플투표용지를 다시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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