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A일대 유명인사들을 겨냥한 빈집털이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영화배우 에미 로섬도 역시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LAPD에 따르면 지난 22일에서 24일 사이 베벌리 글렌 지역, 9700 블럭 샌 서클에 위치한 에미 로섬의 주택에서 빈집털이 사건이 발생해 보석류 등 귀중품15만 달러어치를 도난당했다.
에미 로섬이 뉴욕에 있던 지난 22일 가사 도우미가 로섬의 집을 나설 때까지 아무런 일도 없었지만, 24일 다시 돌아왔을 때 빈집털이범으로 인해 주택이 난장판이 돼있었다고 연예전문지 TMZ는 전했다.
도우미는 로섬의 주택 뒷문 유리가 깨져 산산조각 나 있었고, 주택 안 전력공급이 중단된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