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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Red' 아이폰7 24일부터 판매 시작

김혜정 입력 03.21.2017 10:16 AM 수정 03.21.2017 10:17 AM 조회 1,991
애플이 오늘(21일) 빨간색 아이폰7, 7플러스를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한정판 아이폰7 '레드'는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애플의 '프로덕트 레드(RED)' 캠페인의 일환이다.

캠페인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에이즈 예방 단체 '레드'에 기부된다.

애플은 각 제품의 빨간색 버전 출시를 통한 레드 캠페인으로 지금까지 1억 300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한정판 아이폰7 '레드'의 가격은 749달러부터 시작하며 오는 24일 미국 내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기존 모델보다 가격이 저렴한 9.7인치 새 아이패드(iPAD)도 함께 출시했다.

새 아이패드 태블릿은 일년전 출시한 기존 아이패드 프로 모델보다 디스플레이 화면이 한층 더 밝아지는 등 성능이 개선됐다.

가격은 329달러부터 시작한다. 기존 아이패드 프로가 599달러부터 시작한것과 비교하면 크게 내려간 가격이다.

애플은 이날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 클립(Clips)도 함께 발표했다. 클립은 동영상과 사진, 음악을 합쳐 메시지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필터와 이모티콘을 적용할 수도 있다.

동영상에 나오는 사람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기능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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