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개표 결과, 한인타운 일부를 관할 지역으로 하는 1지구 LA시의원 선거에서 길 세디요 현 시의원이 과반을 득표하지 못해 5월 결선을 치르게 됐다.
길 세디요 시의원은 지난 7일 예비선거에서 49.34% 득표율을 기록했다.
LA시 선거국이 부재자, 우편 투표까지 개표를 100% 완료하고 발표한 최종 집계 결과, 길 세디요 시의원은 전체 2만 천 69표 가운데 만 396표를 얻었다.
과반에 단 139표가 모자랐다.
이로써 길 세디요 시의원은 오는 5월 결선에서 재선 성공 여부를 가리게 됐다.
결선에서 길 세디요 시의원과 맞붙게 될 상대후보는 예비선거에서 38% 득표율로 2위를 기록한 조 브레이-알리 후보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