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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세디요 시의원, 과반 득표 못해..5월 결선으로

박현경 기자 입력 03.21.2017 08:36 AM 조회 864
최종 개표 결과, 한인타운 일부를 관할 지역으로 하는 1지구 LA시의원 선거에서 길 세디요 현 시의원이 과반을 득표하지 못해 5월 결선을 치르게 됐다. 

길 세디요 시의원은 지난 7일 예비선거에서 49.34% 득표율을 기록했다.

LA시 선거국이 부재자, 우편 투표까지 개표를 100% 완료하고 발표한 최종 집계 결과,   길 세디요 시의원은 전체 2만 천 69표 가운데 만 396표를 얻었다. 

과반에 단 139표가 모자랐다.

이로써 길 세디요 시의원은 오는 5월 결선에서 재선 성공 여부를 가리게 됐다.

결선에서 길 세디요 시의원과 맞붙게 될 상대후보는 예비선거에서 38% 득표율로 2위를 기록한 조 브레이-알리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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