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의회가 어제 만장일치(10-0)로 주차위반 티켓발부 조례안을 수정하기로 했다.
마이크 보닌 시의원이 발의한 주차위반 티켓 조례 수정안에 따르면 LA교통국은 하루 동안 동일차량에 주차위반 티켓을 무제한 발부할 수 있다.
이는 푸드트럭 등 거리에서 상업용 차량 단속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LA시 교통국은 주차위반 차량 1대에 하루 한 번만 티켓을 발부해 왔다.
푸드트럭들의 경우 주요 도로 미터기파킹에서시간초과로 주차위반 티켓을 받아도 하루 약 73달러 범침금을 내고 계속 영업을 해오고있다.
시 검찰이 시행규정 변경안을 마련하면 푸드트럭 등이 주차위반을 계속할 때마다여러장의 티켓을 발부할 수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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