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모니카 시 정부가 ‘빅원’ 에 대비해전국 최대 규모의 내진보강 공사를 실시한다.
산타모니카 시내 철골구조건물 2천여동이 대상이다.
철골구조건물은 목재나 콘크리트 건물보다 안전하다는 인식이 팽배했지만1994년 노스릿지 지진 때 25개가 무너져내려 경각심을 높였다.
테드 윈터러 산타모니카 시장은 스퀘어 피트 당 50~100달러의 공사 비용이 소요되지만주민들의 생명이 걸려있는만큼 가치가있다고 말했다.
LA의 경우, 내진 설계 의무 법안은목재와 콘크리트 빌딩에만 적용된다.
산타모니카 커뮤니티 기획부 웹사이트(www.smgov.net/Departments/PCD/Programs/Seismic-Retrofit/)에서는주소별로 내진 설비가 갖춰져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Suspected quake-vulnerable buildings in downtown Santa Monica (Credit: Los Angele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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