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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투 리멤버 LA’ 마라톤으로 도로 혼잡

문지혜 기자 입력 02.12.2017 07:12 AM 수정 02.12.2017 08:27 AM 조회 1,224
오늘(12일) 아침부터 LA일대 대규모 마라톤 행사가 펼쳐져교통 체증이 예상된다.  오늘(12일) 아침 7시부터 LA한인타운 인근 ‘더 그로브’(The Grove)에서 5천여명이 참가한 제 2회 ‘런 투 리멤버 LA’ 하프 마라톤과 10K 레이스가 개최됐다.  마라톤 참가자들은 그로브 몰에서 모여 베벌리 블러바드 북쪽, 라브레아 애비뉴 동쪽,멜로즈 애비뉴 북쪽, 웨스턴 애비뉴 동쪽, 헐리웃 블러바드 북쪽, 반스돌 팍 동쪽으로 달린다.
  이어 헐리웃 블러바드 서쪽, 웨스턴 애비뉴 남쪽,놀만디 애비뉴 인근 멜로즈 애비뉴 동쪽,멜로즈 애비뉴 서쪽, 라브레아 애비뉴 남쪽,라브레아 애비뉴 북쪽, 베벌리 블러바드 서쪽으로 이동해팬 퍼시픽 팍에 도착한다.  이에따라 그로브 몰을 비롯해 헐리웃과 로스펠리스 부근까지 주요도로가 통제됐다.  특히 LA한인타운의 경우, 멜로즈와 헐리웃 블러바드 사이 웨스턴 애비뉴의 통행이 오늘(12일) 오전 10시까지 금지돼 주의가 요구된다.  LA카운티셰리프국은 스티브 오웬, 알 로페즈, 조지 샤베즈 서전트 등순직 경찰들을 기리기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모든 수익금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비영리 단체 ‘Operation Progress Los Angeles’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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