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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 월마트도 일자리 1만 개 창출 약속

김혜정 입력 01.17.2017 02:32 PM 수정 01.17.2017 02:57 PM 조회 1,492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도 국내에 일자리 만 개를 창출하기로 했다.

LA타임스는 월마트가 올해 새롭게 예정인 매장 59곳 등에 일자리 만 개를 만들 에정이라고 보도했다.

월마트는 또 신규 매장 건립과 기존 매장 리모델링 등에 68억 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앞서 제너럴모터스도 올해 미국 내에 10억 달러를 투자해 일자리 천여 개를 새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주류언론들은 월마트와 GM의 이 같은 계획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일자리 창출 요구에 따른 '면피성'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미국 전체 경제규모에 비춰 월마트와 GM의 일자리 창출은 하찮은 것이라며, 미국 내 직원이 150만 명인 월마트의 경우 올해 1% 미만을 증원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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