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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최순실 헌재 공개변론 증인 출석

김혜정 입력 01.15.2017 07:49 AM 조회 1,121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분수령이 될 ​헌법재판소의 다섯 번째 공개 변론에 최순실 씨가 증인으로 나온다.
헌법재판소는 오늘(한국시간,16일) 오전 10시에 헌재 대심판정에서 최순실 씨에 대해 증인신문을 하고, 오후 2시부터는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을 불러 증인신문을 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최 씨는 본인과 딸 정유라 씨가 재판을 받거나 수사 중인 사건이 있어 진술이 어렵다는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하지만 헌재가 강제 구인 카드라는 강수를 두고, 지난주 형사재판에서 검찰이 각종 증거를 대거 방출하자 마지못해 출석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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