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수감사절 연휴 한미은행 토렌스점에 흑인강도단이 침입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토렌스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1시쯤크렌셔와 세풀베다 블러바드에 위치한한미은행 토렌스점(2370 Crenshaw Blvd, #H, Torrance)에5인조 흑인강도가 들었다.
한미은행 관계자는 이들 용의자가 경비원을 제압하고 들이닥쳐현금 2천 8백 달러를 훔쳐 달아났다고 말했다.
일당은 총기를 소지하고있지 않았지만갑작스럽게 벌어진 상황에직원들 모두 큰 공포에 휩싸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은행 안에 고객들은 없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경찰은 현재 건물내 CCTV 등을 토대로 수사에 나선 상태다.
한미은행 측은 토렌스점 경비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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