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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보] 부상자들 벨트 미착용으로 심각한 얼굴 외상

김혜정 입력 10.23.2016 03:47 PM 수정 10.23.2016 04:01 PM 조회 1,866
관광버스 추돌사고로 30여명의 승객들이 병원으로 후송된 가운데대부분이 얼굴에 심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데저트 리저널 메디컬 센터의 한 외상외과의사는 버스가 트레일러를 들이받는 순간 몸이 공중에 떠충격이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면서부상자 대부분이 안면부 외상(facial trauma) 을 입은 상태라고 전했다.

또 사고당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 부상정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일부는 척추와 팔 다리 등에 심한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데저트 메디컬 센터에 입원한 환자는 14명으로 이가운데 5명은 당초 위독한 상태였지만 현재 고비를 넘기고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

에이젠 하워 병원에는 11명, JFK 메모리얼 병원에는 5명이 각각 입원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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