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스테잇 노스릿지 재학생을 납치하려고 했던
범인을 검거하는데 경찰이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현재 피해자의 증언을 토대로 만든 몽타주를 일반에 공개하고 범인 수배령을 내린상태다.
사건은 어제(27일) 오후 3시 40분
캠퍼스 인근 디어본 스트릿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서브웨이’ 샌드위치 전문점 근처를 걷고 있던
피해 여학생을 등 뒤에서 갑자기 껴앉은 뒤
소리를 지르면 죽이겠다고 협박하며 끌고 갔다.
여학생은 온몸으로 거부해 도주하는데 성공했다.
납치 미수범은 25살-30살로 보이는 백인남성으로
6피트 5인치 정도 키에 짧은 검정색 머리를 하고
오른쪽 팔에 본인으로 추정되는 이름을 타투로 새겼다.
경찰은
피해자가 사건이 벌어지기 전날인 월요일
캠퍼스 내 오비아트 도서관에서 범인을 만난적이 있다고 증언해
재학생들을 중심으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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