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LA, 헌팅턴 비치 ‘스마트 도시’로 재탄생

문지혜 기자 입력 09.26.2016 02:51 PM 조회 2,437
LA카운티와 LA시, 헌팅턴 비치가 ‘스마트 도시’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연방정부는 오늘(26일) 기후변화 대비와 교통체증 완화, 치안강화, 경제 성장 등을 물밑지원하는 ‘스마트 시티’로 LA카운티와 LA시, 헌팅턴 비치를 선정했다.

‘스마트 시티’ 프로그램에는 8천만 달러의 연방정부 예산이 소요된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민간과 비영리단체, 정부가 첨단 기술, 데이터 자료, 소셜미디어 등을 이용해 협력하는 체계를 구성함으로써 우리 주변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LA카운티와 헌팅턴 비치는 연방 에너지부DOE와 봉사단체 ‘아메리카코어’(AmeriCorps)가 추진 중인 ‘더 나은 커뮤니티 연맹’(Better Communities Alliance)의 일원이 돼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극대화하고 분야별로 여론을 조사해야한다.

연맹에는 뉴욕시를 필두로 30여개가 넘는 시와 카운티가 활동하고있으며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출라 비스타, 샌프란시스코, 소노마 카운티가 가세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