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IS 가입하려던 OC 남성에 징역 15년 선고

문지혜 기자 입력 07.25.2016 06:11 PM 조회 2,003
Adam Dandach in a 2010 (via El Modena High School)
오렌지 카운티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IS에 가입하려다가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에 따르면 올해 22살인 아담 단다크는 IS와 함께 싸우기위해 1년여 동안 시리아 행을 계획 중이었다.

하지만 단다크는 지난 2014년 존 웨인 공항에서 연방수사당국FBI에 저지당했다.

단다크는 수사요원들에게 IS의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에 충성을 맹세하고자 했다고 진술했고 테러 조직 가담 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단다크는 15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도 평생 보호감찰 대상이 된다.

단다크의 변호인은 그가 어린시절부터 우울증 등 정신병을 앓고있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NBC뉴스에 따르면 IS출범 이후, 전국에서는 250여명 이상이 IS의 일원이되기 위해 출국을 시도하다 붙잡혔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