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일대 오늘도 불볕더위가 이어진다.
국립기상대에 따르면 오늘 LA한인타운 89도를 비롯해 플러튼 91도, 패사디나와 우드랜드 힐스 101도 등 남가주 대부분의 지역이 80도대 후반~100도대의 낮 최고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국립기상대는 샌가브리엘 산간지대와 앤텔롭 밸리 일대 천둥번개와 함께 소나기 내릴 확률 20%라고 예보했다.
특히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면서 매우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목요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내려가며 주말에는 70도대 중후반의 낮 최고기온 보이는 등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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