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이번주 또다시 불볕더위가 찾아온다.
특히 일부 지역은 100도대의 매우 더운 날씨가 예보됐다.
국립기상대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샌퍼난도와 샌가브리엘, 산타클라리타 밸리, 산타모니카 산간지대, 그리고 샌가브리엘 산간지대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밖에 LA를 비롯한 남가주 대부분의 지역은 80~90도대의 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오늘 LA한인타운 88도를 비롯해 플러튼 90도, 버뱅크 98도 그리고 우드랜드힐스 106도 등의 낮 최고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이같은 불볕더위는 오는 29일 수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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